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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독거미 키보드”를 검색하셨다면 아마 두 가지가 궁금하실 겁니다. 이 가격에 진짜 쓸만한가, 그리고 F108이랑 F87 중에 뭘 사야 하나. 스펙과 후기, 전문 리뷰를 대신 알아봤습니다. 결론부터 — 물건 자체는 값을 하는데, 사도 되는 사람이 갈립니다.
🦊 여우의 결론 — 이런 분만
AULA F108 Pro V2 / F87 Pro V2, 조사해서 정리한 결론입니다.
| 알아본 것 | 결과 |
|---|---|
| 연결 | 유선(8K) + 무선(2.4GHz) + 블루투스 3가지 다 됨 |
| 만듦새 | 개스킷 구조, PBT 이중사출 한글 키캡, 핫스왑(축 교체) 지원 |
| 배터리 | 대용량 — 조명 끄면 수백 시간 단위 |
| 감수할 것 | 타건음이 있는 편 — 조용한 사무실이면 축 선택이 갈림길 |
한 줄로: 집에서 게임·타이핑 겸용이면 사도 돼요. 정숙한 사무실에서 쓸 거면 아래 “축 고르기”를 꼭 읽고 저소음축으로 가세요.
F108 vs F87, 뭐가 다른가
숫자는 키 개수입니다. F108은 숫자패드가 있는 풀배열, F87은 숫자패드를 뗀 텐키리스예요.
| F108 Pro V2 (풀배열) | F87 Pro V2 (텐키리스) | |
|---|---|---|
| 숫자패드 | 있음 | 없음 |
| 책상 공간 | 많이 차지 | 마우스 공간이 넓어짐 |
| 어울리는 일 | 엑셀·숫자 입력 많은 업무 | 게임, 글쓰기, 좁은 책상 |
| 휴대 | 무거움 | 상대적으로 가벼움 |
고르는 기준은 하나입니다 — 숫자패드를 하루에 몇 번 쓰는지 떠올려보세요. 엑셀을 매일 만진다면 F108, 그게 아니라면 F87이 책상도 넓어지고 후회가 없습니다.
축 고르기 — 이 키보드의 진짜 갈림길
같은 키보드라도 축(스위치)에 따라 소리가 완전히 다릅니다.
- 세이야축·유성축 — 부드럽고 통통 튀는 타건감. 대신 소리가 있는 편이라 조용한 사무실에서는 옆자리 눈치가 보일 수 있습니다.
- 저소음 바다축 — 전문 리뷰들이 공통으로 말하는 결론: 정숙함이 중요하면 이쪽. 타건감은 조금 심심해지지만 사무실용 정답입니다.
집용이면 세이야축, 사무실용이면 저소음축 — 이렇게만 기억하면 됩니다.
이 가격대에서 이례적인 것들
10만원 아래 키보드에서 보기 어려운 사양이 세 가지 들어 있습니다.
첫째, 유선 8,000Hz 폴링 — 게이밍 키보드 상급기 사양입니다.
둘째, 핫스왑 — 납땜 없이 축을 뽑아 바꿀 수 있어서, 나중에 저소음축으로 갈아탈 수도 있어요.
셋째, PBT 이중사출 키캡 — 오래 써도 글자가 안 지워지는 방식입니다.
이 셋이 “가성비 미쳤다”는 평이 나오는 이유예요.
사면 안 되는 사람
- 무소음에 가까운 사무실에서 세이야축·유성축을 쓰려는 분 — 사지 마시고, 사려면 반드시 저소음 바다축으로.
- 애플 생태계에서 단축키를 많이 쓰는 분 — 맥 전용 배열이 아니라 적응이 필요합니다.
- 키보드에 처음 입문하며 “아무 소리도 안 나는 것”을 기대하는 분 — 기계식은 멤브레인보다 원래 소리가 있습니다.
싸게 사는 법
가격은 배열(F108/F87)과 축, 색상 조합마다 다르고 수시로 바뀝니다. 쿠팡 카드 즉시할인이 겹치는 날이 저점이니, 아래에서 오늘 가격을 직접 확인하세요.
🦊 여우의 한 줄 — 키보드는 손이 아니라 귀로 후회합니다. 어디서 사용할지부터 정하고, 축을 고르세요.
이 글은 제조사 스펙, 구매자 후기, 전문 리뷰(퀘이사존 등)를 조사해 작성했습니다.